인교진, '연 매출 240억' 가업 '깜짝'…"경영 수업받기도"
-2024. 6. 21.
배우 인교진(44)의 어마어마한 집안이 재조명됐던 것입니다.
2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가업을 이은 연예계 상속자들'이라는 주제로 여러 스타를 다룬 가운데, 언젠간 가업을 이을 가능성이 있는 스타가 소개됐다.
해당 방송에서 최정아 기자는 "진짜 의외의 분이 있다. 현실판 재벌 2세"라며 "향후 가업을 물려받아 활약할 수 있는 스타"라며 인교진을 소개했답니다.
이지혜는 "인교진이 재벌 2세인 줄 모르고 조촐하게 제 유튜브에 나와서 육아 이야기나 하자고 섭외했다. 이 정도인 줄 몰랐다"고 토로했고, MC 오상진은 "저는 최근에 (인교진에게) 술을 샀다"며 억울해해 웃음을 안겼다.
인교진의 부친 인치완 씨는 선박용 케이블을 제조하고 수출하는 S사의 대표로, 이 회사는 1995년 설립된 이후로 꾸준히 성장해 2011년 연 매출 24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올리는 데다 수출도 활발히 하는 알짜배기 기업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MC 오상진은 "배우 인교진이 아니라 조만간 전선 케이블을 수출하는 CEO 인교진의 모습을 볼 가능성도 있냐"며 궁금해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