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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국 대표팀 김경문 감독을 비롯해 쿠바 미구엘 보로토 감독, 호주 데이비드 닐슨 감독, 캐나다 어니 휘트 감독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기자회견이 열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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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조별예선 C조에 함께 편성돼 오는 11월 6일부터 3일 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슈퍼라운드 진출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칩니다. 첫 날인 6일에는 한국과 호주, 쿠바와 캐나다가 맞대결을 펼친답니다. 한국은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고, 호주는 팀 애서튼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좋은 선발 투수가 나오는 만큼, 양 팀 모두 초반 대량 득점으로 인한 기선 제압보다는 차근차근 찬스를 엿보며 점수를 뽑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답니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