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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파 사건 사형 김진오 최정수 박지원 정진영 나이 고향

mumonim 2020. 10. 23. 00:00

대한민국에 실존했던 범죄 조직으로 1996년에 검거했답닏. 지존파, 막가파, 영웅파의 순서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조직원의 수는 총 9명으로 먼저 두목인 최정수(당시 21세)가 폭력전과 3범인 박지원(당시 20세, 부두목)과 상해 및 절도전과 7범인 정진영(당시 20세, 행동대장)을 만나서 3명으로 처음 시작하였답니다.

아울러 나중에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모란시장의 한 유흥주점에서 중학교나 고등학교를 중퇴하거나 졸업한 뒤에 하나같이 폭행이나 절도 등의 전과를 가지고 있었던 유삼봉(당시 20세), 김진오(당시 20세), 박종남(당시 19세), 최 모군(당시 19세), 윤 모군(당시 18세), 이 모군(당시 17세)가 추가로 모여서 합류한 뒤에 아홉명이라는 인원으로 확대되었답니다.

 

조직폭력배인 조양은을 미화한 소설 등을 읽고 폭력단을 결성하였다고 하며 그런 이유로 미디어의 폭력성에 의한 범죄의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되곤 한답니다. 또한 지존파를 모방하였다고 알려져 있는데 막 가는 인생이라고 하여 이름을 막가파라 지었다고 한답니다.

 

영광 출신인 그들은 폭력단을 결성하여 '남자다운 행동을 한다' 며 소매치기 및 부축빼기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답니다. 특히 취객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뒤 돈을 빼앗는 일명 '퍽치기' 를 가장 많이 하였다고 알려져 있던 상황인데 취객을 무차별적으로 야구방망이나 벽돌 등으로 폭행한 뒤 돈을 빼앗았다고 한답니다. 또한 부녀자를 납치하여 돈을 빼앗고 풀어주는 등 살해 이전에도 납치를 빈번히 저질렀던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주유소를 목표로 3번 강도 사건을 저질렀는데 이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답니다. 하지만 영화와는 달리 실제 사건은 조직적으로 범행을 모의한 후 야구방망이로 폭행하고 회칼로 위협하여 현금을 갈취한 것이랍니다. 지난 1996년 10월 29일 도난 차량을 검문하던 도중 5명을 검거하게 된답니다.

 

도난차 사건의 경우 대개 도난한 차량으로 납치를 하는 사건도 연관되어 따라나오기 때문에 경찰이 혹시나 해서 차를 훔친 것 뿐 아니라 사람도 납치한 게 아니냐고 묻자 조직원 중 가장 어렸던 17세 이 모 군이 맞다 납치해서 죽였다고 답변한 바람에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답니다.

 

이후 시체를 묻었다는 현장에 도착하는데 소금 창고 바닥을 파보자 진짜로 나*의 여자 시체가 나왔답니다. 이후 붙잡혀 리더인 최정수에게는 사형, 부두목과 행동대장인 박지원과 정진영은 무기징역의 중형을 선고받았고 나머지 조직원 6명의 경우에는 가담정도에 따라서 징역 6년형에서 1년 6개월 및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