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권 나이 고향 국적 본명 부인 아내 결혼

그는 대한민국 국적의 셰프이며 본명은 권영민이랍니다. 1971년 2월 10일생으로 2020년 기준으로 나이는 50세랍니다. 고향 출생지, 학력 대학교는 미공개이며 부인 아내 배우자 와이프 가족관계 자녀 등에 대해서도 나온 곳이 없네요!

 

원래부터 요리사를 지망했던 것은 아니었답니다. 신학대학에 진학하고 싶었으나 집안의 반대로 가출을 한 적이 있으며, 대학입시에 실패해 재수를 했고, 재수하는 동안 '밥은 먹여주겠지' 싶어 정말로 왕십리의 어느 경양식집에 웨이터로 취직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후 전문대학 조리학과에 입학해 군 제대후 월급 2만 원을 더 받기 위해 주방에서 일을 배웠답니다.

강원도의 전문대학(학력 대학교)을 들어간 이유가 군대를 가기 싫어서 미루기 위해였다고 한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만든 음식을 손님이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이 주는 짜릿함에 눈을 뜨게 되어, 본격적으로 요리의 길에 들어섰다고 한답니다. 아울러 경양식집의 주방장이 어느날 일과가 끝나고 배고픈 그에게 돈가스를 튀겨주며 "넌 주방이 맞는 거 같다."라는 격려를 해주었답니다. 그런데, "그 한 마디가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것 같다"고 회고하였답니다. 경양식집에서 요리인생을 시작한 그에게 오늘날까지도 돈가스는 특별한 음식이라는 듯이랍니다.

참고로 에드워드라는 이름은 미국에서 처음 일할 당시 붙여진 것이랍니다. 어느날 출근해보니 근무표에 자기 이름 대신 에드워드가 적혀 있어서 순간적으로 해고된 줄 알았지만, 실은 그를 편하게 부르기 위해 그냥 당시 주방 스태프 중에 없는 이름 아무거나 하나 골라서 적어 둔 것이었다고 한답니다. 그래서 자신의 닉네임을 에드워드 권이라고 했고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