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의 부친 정해훈씨는 당시에 출범했던 안철수 지지 팬클럽 '나철수(나의 꿈과 아울러서, 철수의 꿈, 수많은 사람들의 꿈)' 공동대표를 맡았으나 "나철수가 본연의 취지와 달리 정치색을 띠는 것으로 비춰지는 것이 정말로 안타깝고 우려된다"며 나흘 만에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답니다.
KBS 기자 출신인 정해훈씨는 현재 북방권 교류협의회 이사장직과 경남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랍니다. 정일우의 어머니도 유명인사로 밝혀졌답니다. 정일우 모친 심연옥씨는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로 고대직물연구소 소장직을 역임했답니다.
정일우는 연기가 아닌 배경으로 주목받는 것이 부담스러워 공개를 꺼려온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참고로 정일우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