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 프로필 나이 키 애인 친구 직업 대학

연기자 한정수가 15살 연하와 소개팅을 했다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말입니다.

오지호와 은보아는 아직 솔로인 한정수를 위해 소개팅을 주선하며 직접 스타일링까지 해주겠다고 나섰답니다. 한정수는 오지호와 은보아가 준비해둔 세 가지 스타일의 옷을 보여줬답니다. 한정수는 그 중 은보아가 추천한 트렌디한 느낌의 옷을 골랐답니다.

오지호와 은보아는 한정수와 함께 소개팅 장소로 향했답니다. 은보아는 소개팅녀에 대해 호텔업에 종사하다 최근에 퇴사한 후 개인 사업을 하는 중이라고 알려줬답니다. 한정수는 잔뜩 긴장한 채 소개팅녀를 기다렸단비ㅏㄷ. 한정수의 소개팅녀는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소개팅 장소에 등장했답니다.

한정수는 미리 준비해온 꽃다발부터 건넨 뒤 이름을 물어봤답니다. 소개팅녀의 이름은 김보윤이었답니다. 한정수는 이름도 예쁘다면서 호감을 드러냈답니다. 오지호와 은보아는 둘만의 시간을 주기 위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모니터로 상황을 지켜봤답니다.

 

한정수는 첫만남이라 어색한 분위기 속에 김보윤이 개인 사업을 어떻게 하게 됐는지 물어보면서, 소개팅 자리를 임원급 면접 자리로 만들었답니다. 음식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좋아졌는가 싶었던 것이지만 한정수는 자신이 먹을 음식만 챙겨서 먹기 바빴답니당 ㅋㅋㅋ

오지호와 은보아는 한정수의 센스부족을 안타까워했답니다. 다행히 만난지 2시간 쯤 지나자 한정수와 김보윤 사이에 벽이 허물어지며 자연스러운 대화가 오가기 시작했답니다. 김보윤은 한정수표 아재개그에도 웃음이 빵빵 터지며 개그코드가 맞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한정수는 소개팅 말미에 김보윤에게 크리스마스 계획을 물어봤답니다. 김보윤은 별다른 계획이 없다고 했다. 한정수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백패킹을 가 보자고 먼저 애프터 신청을 했답니다. 김보윤은 흔쾌히 애프터 신청을 받으며 핑크빛 만남을 예고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