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광 아빠 아버지 직업 나이 키 프로필

건강청문회에 등장한 류지광이 관절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답니다. 2021년 8월 15일 방송된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에는 가수 류지광 부자가 출연했답니다.

류지광은 "초등학교 6학년때 키가 158cm였던 것이다. 중1에 168cm, 중2 때 178cm였다. 2년 사이에 20cm가 컸던 상황이다. 잘 먹고 잘 잤다. 급하게 크다보니 무릎뼈가 튀어나오는 오스굿씨 병이 찾아왔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류지광은 "장시간 서 있거나 무릎을 꿇으면 되게 아프다. 안 좋으니까 운동을 해서 노력을 많이 해서 괜찮아진 것 같은 마음이었다"고 했답니다. 이에 그의 아버지는 "(류지광이) 다리에 금이 갔는데도 발목이 부은 채로 공연을 다녀와 다음날 운동하러 가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운동 중독이냐는 물음에 수긍한 류지광은 "웨이트 운동을 중학교때부터 했던 것이다"며 "통증 생기면 병원 가서 약 지어 먹고 또 운동을 한다"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안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