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성-치과 의사 홍지호 부부가 유전자 검사를 받았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이윤성-홍지호 부부의 모습이 담겼답니다. 참고로 이윤성은 김국진의 첫번째 부인이며, 지금의 강수지가 김국진의 두 번째 아내이죠.
이날 망송에서 이윤성은 하지정맥류를 이야기하며 "얼마 전 시술을 받으면서 혈관 중요함을 뼈저리게 느꼈던 것 같다. 아버지께서 심근경색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으셨고 어머니가 당뇨병이 있으셔서 혈관 건강에 있어 유전적 부분이 걱정되는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홍지호는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 암으로 돌아가셨던 것이다. 어머니는 대장암이셨는데, 나도 대장 쪽이 취약한 것 같아서 유전자 검사를 받게 됐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ㄷㅂ니다.
이 두 사람은 바닥에 누워 손 발을 높이 들고 흔드는 운동을 하기도 했답니다. 이윤성이 하지정맥류로 고생했기 때문이랍니다. 이윤성은 "몇달 전부터 다리가 너무 무거웠다. 모래 주머니 찬 것처럼 그랬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홍지호는 "옆에서 지켜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힘들어하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원인이 하지정맥류였고, 결국 시술을 받게 된 것. 이후 운동을 하며 건강을 챙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