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021년 12월 1일 청년 인재 4명을 영입했답니다. 이날 영입된 청년인재 중 한 명이 전날 국민의힘 합류를 타진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답니다.
이재명 후보 직속 국가인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학생인 김윤기(나이는 20세) 인공지능(AI) 개발자와 더불어서, 김윤이(38) 데이터 전문가, 송민령(37) 뇌과학자, 최예림(35) 딥러닝 연구자 등 4명을 '1차 국가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청년인재 영입 발표식에 참석해 이들의 면면을 직접 소개하면서 "청년 스스로가 정말로 직접 책임지는 청년 전담 부처를 신설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다"고 밝혔답닏. 참고로, 김윤이씨 영입을 두고 논란이 일었답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데이터 전문가 김윤이씨가 전날 자신에게 이력서를 전달하는 것과 아울러서, 국민의힘 선대위 합류 의사를 타진했다고 주장했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전문기업과 더불어서, 소액투자 플랫폼 추천서비스 등 스타트업을 창업해온 '데이터 전문가'로 박 의원과는 하버드대 선후배 사이랍니다. 신인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전날 오후까지만 해도 국민의힘 의원을 찾아가 윤석열 후보 선대위에 추천해달라고 이야기해놓았다. 그리고, 다음 날 곧바로 민주당으로 가는 것이 과연 정치 신인으로서 마땅히 가질 태도인지 묻고 싶은 마음이다"고 김씨의 행보를 비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