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니 남편 미혼 결혼 감독대행 코치 나이 고등학교

화성 알토스 항명사태의 중심인 김사니(1981년, 고향 서울, 미혼) 감독대행이 결국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사퇴했답니다. 선수 시절 레전드였고, 지도자로 앞길이 창창했으나 지나친 욕심이 화를 불렀습니다.

김사니 감독대행은 지난 12월 2일 도로공사전 이후 스스로 사퇴를 공식 발표했답니다. 근래 들어서 항명사태로 비난이 거세지고, 타 팀 감독들까지 악수를 거부하면서 궁지에 몰렸던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사퇴라는 카드를 쓸 수밖에 없었답니다.

이번 항명사태는 세터이자 주장인 조송화가 서남원 전 감독에게 반기를 들며 무단 이탈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코치였던 김사니 감독대행까지 무단 이탈에 가세하면서 팀은 와해됐답니다. 결국,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자 서남원 전 감독과 윤재섭 단장이 책임지고 경질됐습니다. 서남원 전 감독의 빈 자리는 김사니 감독대행이 채웠답니다.

하지만, 팀을 무단이탈하고 항명사태 중심인 김사니 감독대행을 앉힌 자체가 비상식적인 결정이었ㄷ바니다. 김사니 감독대행은 “서남원 전 감독의 폭언으로 팀을 나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라며 반성은 커녕 서남원 전 감독에게 화살을 돌렸답니다.

확실한 증거가 없었으며, 폭언이라는 뉘앙스가 없었기에 오히려 역풍을 맞았답니다. 김사니 전 감독대행은 전 감독은 “새로운 감독이 와도 코치는 계속하는 걸로 알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자리까지 연연했답니다. 팬들의 비난은 더 거세지고, 타 팀 감독들마저 악수를 거부하는 등 궁지에 몰리면서 빨리 물러나야 했답니다.

이는 지난 시즌 배구계와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이재영-다영 자매의 학교폭력 사건과 비슷하답니다. 이 두 선수는 자필로 사과했지만, 이는 겉치레에 불과했답니다. 차후 피해자에게 소송을 걸었고, 진정한 사과 없이 그리스 무대로 도망쳤답니다. 팬들이 완전히 돌아서며 국내 무대에서 뛰는 쌍둥이 자매의 모습은 이제 상상할 수 없답니다.

김사니 감독대행도 쌍둥이와 비슷한 길을 가게 될 것으로 보인답니다. 시간이 지나도, 배구로 보답하겠다는 말은 대중들에게 통하지 않습니다. 그는 선수 시절 맹활약과 소속팀에 우승컵을 수없이 남기며 등번호 9번은 영구결번으로 남겨져 있답니다. 해당 사태로 영구결번은 먹칠이 된 지 오래입니다. 지도자로서 성공을 꿈꿨던 김사니 감독대행의 꿈은 사실상 끝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