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예림 나이 키 직업 남자친구 경남fc 김영찬 고향

mumonim 2021. 12. 8. 18:09

찐경규의 이경규가 예비사위 김영찬을 처음부터 마음에 들어했다고 밝혔답니다. 2021년 12월 8일 오후에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 '찐경규'에서 이예림은 이경규에게 "결혼하면서 정말로 아빠는 바로 그냥 오케이 해줬다, 따로 궁금한 건 없었던 것이냐"고 질문했답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내 마인드가 서양 스타일인 것이다, 안 물어본다"며 "그리고 난 뭐 축구선수니까 무조건 오케이인 상황이다, 축구 좋아하니까"라고 팬심을 드러냈답니다. 그러자 김영찬은 "축구인과 대화하는 느낌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정말로 좋아하시는 분이었나 했다"고 감탄했답니다.


김영찬은 최종 목표를 묻는 이경규의 질문에 대해서 "축구선수라면 당연히 국가대표를 꿈으로 가져야 된다 생각하는 마음이다"면서도 "나중에 훗날 팬들 앞에서 은퇴식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은 것이다, 그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답니다.

그는 이어서 "모든 축구선수가 정말로 은퇴할 때 절대 은퇴식을 해주는 게 아니다"라며 "팀에서 인정하고 공헌한 선수한테만 해주는 것인데 그런 걸 생각하면 노력해서 은퇴식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는 바람을 고백했답니다. 이경규도 "자기 팀에서 인정받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정말로 생각한다"고 공감했답니다.


김영찬은 과거에 이경규가 힘을 실어줬던 때도 회상했답니다. 그는 "제가 팀에서 못 뛰고 있을 때 '배가 정말로 움직여야 배지, 항구에만 있으면 배냐'고 하셨던 것이다"며 "팀 상관 없이 뛸 수 있는 데 가라 하셨다, 좋은 팀에 있으라고 하실 수도 있던 것인데 그렇게 말해주시는 게 감사했던 마음이다"고 고백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