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형 나성용 연봉 성적 출신고 기록 부모

KIA 타이거즈가 외야수 나성범(나이는 32세) 영입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었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나성범과 계약 기간 6년과 아울러서, 계약금 60억원, 총연봉 60억원이 발표됐던 것이다. 아울러 옵션 30억원 등 총 150억원에 계약을 했던 상황이다'고 12월 23일 밝혔ㄷ바니다.

총액 150억원은 지난 2017년 1월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한 이대호의 프로야구 역대 FA 최고액과 타이랍니다. 당시에 이대호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복귀 신분이었다는 걸 고려하게 되면 순수 KBO리그 경력 선수 중에선 이번 나성범 계약이 역대 최고액으로도 볼 수 있답니다.

KIA의 투자금은 150억원에 그치지 않습니다. 나성범 영입에 따른 보상을 NC에 건네야 한답니다. 나성범은 FA 등급이 A인데, NC는 나성범의 이적 대가로 그의 2021시즌 연봉 7억8000만원의 300프로에 해당하는(23억원 정도) 혹은 연봉 200프로(15억원 정도)와 20인 보호 선수 외 1명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한편, 간판 타자를 잃은 NC는 "KIA 측의 보호 선수 명단을 받은 뒤에 검토,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답니다. 이전에 FA A 등급으로 이적한 박해민(LG 트윈스)과 박건우(NC)는 정말로 모두 원 소속팀에서 연봉 200%와 20인 보호 선수 1명 보상을 선택했답니다. 특히나도 NC는 22일 박건우의 FA 보상 선수로 강진성이 유니폼을 갈아입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