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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리 부인 아내 와이프 나이 결혼 고향 가족

mumonim 2022. 1. 9. 14:01

지난 2020년 2월 경에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60년대 스타 쟈니 리의 이야기가 방송되었답니다. 이날 쟈니 리의 아내는 "내가 네 번째 아내인 것이다"라고 소개했답니다.


쟈니 리는 "톱스타가 된 후에 정말로 세 명의 아내와 이혼했던 것이다"며 운을 뗀 뒤 "첫 번째 아내는 대학을 다니던 여자였던 것이다. 자취방을 왔다 갔다 하면서 애가 생겼다. 결혼생활은 20년 정도 했던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이혼 이유에 대해 "어릴 때 너무 고생해서 정말로 톱스타가 되고 수입도 좋아지니 마음껏 돈을 쓰고 싶었던 것이다. 아내의 간섭이 불편해지자 가정불화가 일어났던 것이다"며 "바람을 피운 건 아니지만 여러 여자를 만나고 나니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이후에 정말로 그는 공연하던 중 사업을 하던 두 번째 아내를 만나 결혼했지만 역시 '자유' 때문에 2~3년 만에 이혼했답니다. 덧붙여 쟈니 리는 "세 번째 부인은 매사에 엄격했던 것이다. 재미있는 내가 재미가 없게 되더라"라며 3번째 이혼사유를 밝혔답니다.


지금의 쟈니 리는 지금의 아내이자 네 번째 부인인 윤삼숙 씨와 결혼해 함께 하고 있답니다. 쟈니 리는 "다섯 번째 결혼은 안 된다 싶어 누르고 살고 있는 것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네 번째 아내(현재 아내)와의 결혼 직후 식도암이 발병했고 아내의 헌신적인 간병으로 건강을 되찾았답니다. 그는 "아내가 저당을 잡힌지라, 정말로 내 병을 치료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답니다.

참고로 쟈니 리는 1938년생이라고 하며, 만주국의 지린 성(고향 출생지) 지린 출신으로, 본명은 이영길이랍니다. 그는 지난 159년 쇼단체 ‘쇼보트’로 데뷔했다고 하며, 가수로서 데뷔곡은 1966년 ‘뜨거운 안녕’이랍니다. 해당 노래로 단숨에 60년대를 빛낸 스타가 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