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딸 학교 대학 하버드 학력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정욱(나이 49세)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 딸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 표극창 부장판사는 12월 10일 선고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 전 의원의 딸 홍모(18)양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답니다. 아울러 홍양에게 보호관찰과 함께 17만8500원의 추징을 명령했답니다.

홍양은 2019년 9월 27일 경에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을 몰래 들여오다가 적발됐답니다. 또 이어진 수사에서 과거 수차례 이를 투약하거나 흡연한 혐의도 드러났습니다. 홍양은 결심 공판 최후진술에서 “어려서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아 왔던 상황이다. 깊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는 것이다”고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답니다. 한편 홍정욱 딸의 학력은 하버드로서 과거에 화제가 된 바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