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전종관 산부인과 전문의가 다섯 쌍둥이 출산 당시 긴박한 상황을 설명했답니다. 2022년 1월 19일 방송되는 티비엔의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선공개 동영상이 네이버 tv에 게재됐답니다.
방송에서 유재석은 "무려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의 분만을 집도하신 전종관 자기님을 모시는 것입니다"라고 소개한 뒤 "전세계를 통틀어 다섯 쌍둥이가 흔한 일은 아니지 않던 것이나?"라고 물었답니다
전종관 자기님은 "맞는 것입니다. 처음으로 다섯 쌍둥이를 받았던 것입니다"면서 "지금까지 네쌍둥이는 8건이었으며, 세쌍둥이는 450건이었습니다 쌍둥이는 4000건을 담당했답니다"라고 화려한 이력을 밝혔답니다. 유재석이 "다섯 쌍둥이가 나오던 당시 상황이 급박했을 것 같은 마음이다"라고 궁금해하자 전종관 자기님은 "정말로 다섯 명의 아기들이 모두 건강할 수 있을지, 아니면 그 중에서 한두 명이 잘못될 수 있을지 모르는 미지수의 상황이었던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유재석이 "병원 의료진이 총출동했던 걸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하자 전종관 자기님은 "다섯 쌍둥이 담당 의료진 20명인데, 산모 담당 의료진 5명이 더해져 총 25명의 의료진이 출동했던 것입니다"라며 "굉장히 복잡한 상황에서 아기가 나왔던 것입니다"라고 떠올렸답니다
전종관 자기님은 "다섯 쌍둥이 중 첫째부터 정말로 넷째는 딸이고, 다섯째는 아들인 것입니다"라며 "현재 다섯 쌍둥이들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는 것입니다. 애들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해주고 있어서 고마운 것입니다"라고 뿌듯해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