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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딸 이민아 목사 나이,아들 이승무 가족,부인 아내 강인숙

mumonim 2022. 2. 26. 17:33

초대 문화부장관을 지냈던 이어령 이화여자대학교 명예석좌교수가 26일 암 투병 끝에 향년 89세로 별세했습니다. 유족 측은 이어령 전 장관이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나이가 1933년생일 충남 아산(고향 출생지)에서 출생한 고인은 문학평론가와 아울러서, 언론인,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대표 석학이자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으로 불렸답니다. 노태우 정부 때 신설된 문화부 초대 장관(1990~1991)이었으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랍니다.

고인은 부여고를 나온 뒤에 서울대와 동(同)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답니다. 이후에 지난 1960년 서울신문을 시작으로 1972년까지 한국일보과 아울러서, 경향신문, 중앙일보, 조선일보 등의 논설위원을 역임하며 당대 최고의 논객으로 활약했으며, 1972~1973년에는 경향신문 파리특파원으로 활동했답니다.


지난 1966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이후 1989년까지 문리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1995~2001년 국어국문학과 석좌교수를 지냈답니다. 지난 2011년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되는 등 평생을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고인은 노태우 정부 때 문화공보부를 공보처와 문화부로 분리함에 따라서, 지난 1990년 신설된 문화부 초대장관(1990~1991)을 역임했답니다.

그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에 걸쳐 책을 집필했답니다. 책을 쓰던 중인 2017년 암이 발견돼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답니다. 지난해에는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관 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유족 가족관계로는 부인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과 아울러서, 장남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차남 이강무 백석대학교 교수가 있답니다. 아울러서 고인의 장녀 이민아 목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지역 검사를 지냈다가 2012년 위암 투병 끝에 별세했습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고 하며며, 5일간 가족장으로 치를 계획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