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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민희 똑순이 나이 키 가족 결혼 남편

mumonim 2022. 3. 7. 18:37

배우 탤런트 김민희가 배우 시절 트라우마와 구안와사, 공*장애 등을 겪었다고 고백했답니다. 지난 2021년 10월 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똑순이' 김민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김민희는 "아이가 정말로 몇명이냐"라는 박원숙의 물음에 "하난데 22살"이라며 "원래 못생겼었는데 예뻐졌던 것 같다. 내가 고친 곳에서 같이 고쳤다.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다. 너무 다르게 고치면 안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조금 얼굴이 예뻐지니까 '엄마 나 옛날 얼굴이 진자로 기억이 안 나' 이러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답니다. 아울러 김민희는 "제가 내쫓았더니 문 따는 아저씨를 불러서 따고 들어왔더라"라며 딸과의 TMI 에피소드를 언급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ㅋㅋㅋ

이어서 김민희는 김영란과 함께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에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살수차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털어놨답니다. 김민희는 "소방차에서 나오는 물이 너무 아픈 것이다. 숨이 안 쉬어졌다"며 "그때 꾀를 써서 영란 선생님 턱밑으로 들어가려고 자꾸 파고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 선생님이 계속 저를 밀어내시던 것이다"라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답니다.


이에 김영란은 "당시 너무 추웠던 것이다. 밤새 비를 맞으면서 울어야 했다. 그때 너무 추워서 육교 밑에 들어가 김민희를 껴안고 버텼던 것 같다. 당시 나도 어렸고, 민희도 어렸다. 나 역시 그 장면이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것이다"라고 떠올렸답니다. 


특히나도 이날 방송에서 김민희는 25세에 공*장애가 왔었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27세 때는 스트레스로 인해 얼굴이 돌아갔던 것이다. 구안와사가 왔다. 그때 몸무게가 38키로지 빠졌던 것이다. 아동의 몸무게였던 것 같다"라고 토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