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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안현모, 결혼 6년만 파경 "이혼 조정 마무리, 미래 응원할 것
- 2023. 11. 6

브랜뉴뮤직 대표이자 래퍼 라이머(46)와 방송인 안현모(40)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6일 브랜뉴뮤직 측은 "두 사람이 최근 이혼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좋은 동료로 남아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인 만큼 공개하지 않았다.

이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첫 보도한 한 매체는 "이혼 사유는 성격차로 알려진다. '서로를 비방하지 않는다'는 별도의 약속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라고 전했답니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자녀는 없다. 두 사람은 부부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라이머는 이현도, 이효리 등 스타들의 객원 래퍼로 활동했던 힙합 뮤지션이다. 2011년에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을 설립한 뒤 대표로 있으며 사업가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랍니다.

안현모는 서울대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SBS 보도국 기자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랍니다.

라이머 "소유진과 열애, 절대 아니다"
- 2008. 2. 12

소유진과 열애설이 불거진 래퍼 라이머가 "소유진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라이머는 12일 오후 언론과 직접 만나 인터뷰를 갖고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지만 전혀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이 보도된 후 소유진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소유진도 황당해 하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고 있더라"고 밝혔다. 또 그는 "여러명이 함께 어울리며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들이 있는데 소유진은 그 중의 한 명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소유진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소유진의 러브러브'에 래퍼 라이머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두 사람은 친분을 쌓게 됐고, 소유진이 라이머의 앨범에 피처링을 하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