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 남편 직업 한걸음 나이 결혼 프로필 딸

박기영♥한걸음 웨딩 화보 공개 "고맙고 사랑합니다"
- 2017. 10. 21

가수 박기영(40)이 안무가 한걸음과 결혼한 가운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답니다.

박기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희 결혼식에 참석해 주신 사랑하는 가족, 친지분들과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도 기쁨으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 인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축복과 사랑을 하루도 빠짐없이 기억하고 기도하며 살아가는 가족이 정말로 되겠다"라고 밝혔다.

박기영은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기영은 한걸음과 웨딩 화보를 공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답니다.

앞서 박기영은 지난 18일 한걸음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박기영은 "날 좋은 날 가족, 친지들과 식사하는 자리를 갖게 될 거라 말씀드렸는데 오늘이 그날이 됐다"며 "오늘, 한걸음 선생님과 결혼한다. 기쁜 소식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알렸습니다.

한편 박기영과 한걸음은 지난해 5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가정의 달' 특집 편에 출연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답니다.

박기영♥한걸음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죠
- 2017. 8. 28

가수 박기영이 탱고 무용수 한걸음과 결혼한다.

28일 박기영 소속사 측은 "박기영이 한 살 연상의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박기영 역시 "사적인 일이라 알리려 하지 않았는데 알려졌다"면서 "한걸음은 저와 함께 하기로 한 분이다. 정확히 날짜를 정한 것은 아니지만, 날 좋은 날 가족들과 조용히 식사하는 자리로 함께 할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답니다.

박기영과 한걸음은 KBS 2TV '불후의명곡'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엄정화의 '배반의장미' 무대를 함께 꾸민 뒤 스승과 제자 관계로 지내오다 올해 초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걸음은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서 4년간 유학한 한국을 대표하는 탱고 무용수다. 2012년 아시아퍼시픽 탱고 챔피언십 우승, 2016 제13회 월드탱고챔피언십 인 아시아 살롱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국제대회 수상 경력이 있답니다.

또한, 현 탱고스쿨 대표이며, 탱고 공연팀 로스가또스 무용단 단장 및 사단법인 한국아르헨티나 탱고 지도자협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