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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본능 샤론 스톤 프로필 리즈 출연영화 나이 키 남편 결혼

mumonim 2024. 6. 23. 12:49

18살 디카프리오 잠재력 알아본 샤론 스톤 "16억 출연료 내가 줘"
-2024. 2. 14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6)이 과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50)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그의 출연료 일부를 내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샤론 스톤은 2021년 출간한 회고록 '두 번 사는 것의 아름다움'에서 영화 '퀵 앤 데드'(1995) 제작 당시 데뷔 4년차 거의 무명이었던 디카프리오의 캐스팅을 위해 자신이 직접 출연료 일부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당시 제작사 트라이스타 픽처스가 디카프리오의 캐스팅을 거부하자 출연 배우이자 공동 제작자였던 샤론 스톤이 직접 그를 보증하고 나섰다는 것. 샤론 스톤은 '원초적 본능'(1992)으로 이미 톱스타 대우를 받던 시기였습니다.

샤론 스톤은 이 역할을 위해 수많은 10대 오디션을 본 기억이 나지만 "오디션에 합격한 유일한 사람은 디카프리오였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사로부터 '왜 그런 무명을 원하냐'는 얘기를 들었다며 "'그렇게까지 그를 캐스팅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 대신 디카프리오 출연료는 당신 출연료 중 지급하라'는 말에 그렇게 했다"고 밝혔다.

결국 샤론 스톤은 영화 속 자신의 아들 역에 디카프리오를 캐스팅하는데 자신의 출연료 300만 달러(한화 약 40억원)의 1/3에 달하는 100만 달러(약 13억원)를 썼답니다.

이에 대해 샤론 스톤은 13일(현지시간)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디카프리오는 슈퍼스타였다"며 "나는 바보 같은 영화가 아니라 훌륭한 영화에 출연하고 싶었기 때문에 가능한 최고의 사람들을 모았다"고 당시 이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샤론 스톤은 촬영 중 18살을 맞은 디카프리오가 당시 출연료 내막에 대해 전혀 몰랐을 것이라며 "레오는 어린 아이였다"고 말했다.

샤론 스톤이 과거 디카프리오의 출연료를 대신 줬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디카프리오는 감사를 표했습니다.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11월 E!뉴스와 인터뷰에서 "샤론 스톤에게 여러 번 감사 인사를 했다"며 "아무리 감사해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샤론 스톤은 내가 함께 일하고 싶은 배우라고 했더라. 정말 대단한 일이다. 샤론 스톤은 영화에 대한 열렬한 옹호자이자 다른 배우들에게 기회를 주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디카프리오는 샤론 스톤의 도움으로 영화 '퀵 앤 데드'에 출연한 이후 '토탈 이클립스'(1995), '로미오와 줄리엣'(1996)에 이어 '타이타닉'(1998)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답니다.

샤론스톤 "유명세 싫어...더이상 '저가 항공' 탈 수 없다
-2024. 2. 14

할리우드 영화배우가 스타덤에 오른 유명세의 고충을 털어놨다.


13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샤론 스톤(65)은 "유명해지려면 돈이 많이 든다"며 스타성이 너무 커서 더 이상 저가 항공을 탈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외모를 유지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을 고용해야 한다고 털어놨답니다.

샤론 스톤은 "하루는 저녁 식사 15인분을 냈다"며 "매번 3,000달러(한화 약 401만 원)짜리 수표를 낸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집과 홍보 담당자부터 경호원,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이르는 스태프 팀을 포함한 경비도 마련한다고 말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샤론 스톤은 2001년에 뇌졸중을 겪은 사연을 회상하기도 했다. 샤론 스톤은 "의사들이 처음에 저의 상태를 잘못 진단했고, 치료를 받지 못한 채로 집에 갈 뻔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샤론 스톤은 과거 다른 소식통을 통해서도 자신의 뇌졸중 사연을 공개해 왔다.

뇌졸중으로 병원에 이송 중이었던 샤론 스톤은 어디로 가는 건지 묻자 뇌수술을 한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러나 샤론 스톤의 주장에 따르면, 의료진은 샤론 스톤에게 수술 동의를 구하지 않았으며 1차 혈관 조영술에서 뇌출혈을 발견하지도 못했다. 샤론 스톤은 "의료진이 제 통증에 대한 설명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뇌출혈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