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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왜 철이와 미애 근황 나이 신철 결혼 부인 아내 집

mumonim 2024. 10. 13. 12:46

철이와미애' 미애 근황 "미국서 결혼 생활 16년…잘 지낸다
-2024. 10. 13.

가보자GO' 철이와미애 미애의 근황이 전해졌다. 

1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는 신철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철은 미애와 통화 연결을 시도, 미애는 반가운 목소리로 "잘 지낸다"면서 근황을 밝혔다. 

미애는 "뉴욕에 있다가 지금 플로리다에 와서 살고 있다. 결혼한 지는 16년 정도 됐다"고 전했습니다.

미애는 철이와미애로 활동 당시 신철의 성격이 어땠는지 묻자 "오빠랑 활동하면서 말을 잘 안 했다. 오히려 지금이 더 좋은 관계인 것 같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신철은 "너에게 항상 고맙다. 너로 인해 내가 항상 빛나는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고, 안정환은 "너무 멋있다"고 치켜세웠다. 

통화 연결을 마친 뒤 신철은 철이와미애의 짧은 활동 기간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답니다.

그는 "미애한테 '우리가 가장 빛날 때 내려오자'라고 말했다. 그래서 짧게 활동했다"라며 1년 6개월 활동 후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떠올렸다.

신철은 DJ DOC를 탄생시키며 제작자로서 활동에 나섰다면서 "'런 투 유' 안무할 때 미애가 제작하기도 했다"고 밝혔던 것입니다.

DJ DOC 탄생 비화도 밝혔다. 신철은 "철이와미애 할 때 음반 과정을 알게 돼서 직접 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DJ니까 잘 하는 친구들을 모아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DJ DOC와 본격 시작은 멤버별 단독 만 원의 계약금, 총 3만원의 계약금을 내걸고 함께 뭉쳤다고. 신철은 "실력 있는 친구들을 만났는데 운이 있던 거다. 운이 정말 있어서 행복했구나, 지금도 DJ DOC를 만들었다는 자체가 정말로 행복이다"고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아무리 실력이 있더라도 운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 여기에 시대가 원해야 성공한다"며 감사하는 마음을 엿보였다. 

신철, ‘10살 연하’ 미모의 작가 아내 공개 “.글 보고 내가 대시해
-2024. 10. 12.

 '철이와 미애'로 활동했던 가수 신철이 출연했다.

신철은 광주로 이사 온 이유에 대해 아무의 눈치도 보지 않고 음악을 듣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답니다.


신철은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신철은 집 한쪽에 아내와 찍은 사진을 전시해놓았으며 “야외 수영장에서 풀파티를 했다”라고 특별했던 결혼식을 회상했다. 디제잉을 하던 도중 아내와 뽀뽀를 나누는 순간을 담은 사진을 자랑하기도.

또 신철은 주방을 소개하며 “여자는 예쁘면 기본적으로 요리 안 해도 된다. 요리는 정말로 내가 한다”라고 말했다.

집 구경을 한 후 신철은 10살 연하의 라디오 작가인 아내를 소개했다. 신철은 “결혼하고 맞춤법이 늘고 띄어쓰기를 잘하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철은 아내를 보자마자 꼭 껴안으며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신철은 아내와 만나게 된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토요일을 즐겨라’ 할 때 작가가 필요했다. 아내의 SNS 글을 읽었는데 그 글을 읽고 마음에 와닿았다. 내가 대시를 했다”라고 고백했다. 아내는 당시를 회상하며 “못생겼었다”라고 공격했고 신철은 “(사랑이) 일방적이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