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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결혼 남편 나이 프로필

mumonim 2025. 2. 22. 21:55

정려원 "결혼생각 놨다..하나도 외롭지 않은 걸
-2017. 12. 16

배우 정려원이 행복한 싱글 라이프를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마마논마마 카페에서 KBS2 드라마 '마녀의 법정' 여주인공 정려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정려원은 '마녀의 법정'에서 걸크러시 캐릭터인 마이듬으로 분했다. 그러나 실제론 소심하고 예민하고 말수가 적은 사람이라는 것이랍니다.

정려원은 "스트레스를 받을 땐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들으며 혼자 미친 듯이 춤을 춘다"고 스트레스 해소법을 밝혔다. 자신이 그린 그림은 친한 사람들에게 선물도 한다. 

정려원 하면 한예슬과 손담비, 소이가 떠오를 정도로, 그들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절친이다. 친구들과 생일 때마다 특별한 이벤트를 하기도 하고, 여행을 다니기도 한다. 외로울 틈은 없다. 

그러나 모두가 결혼 적령기를 지난 30대 후반이다. 불안함이나 부러움이 있을 수 있는 시기인 것. 결혼 이야기를 꺼내자 정려원은 "놓은 것 같다. 하나도 외롭지가 않다"라고 쿨하게 말했답니다. 

"곁에 늘 친구들이 있고, 결혼한 친구가 없기도 해요. 누군가 한 명이 결혼한다면 결혼이 현실로 다가올지도 몰라요. 다 같이 놀아도 결혼에 대해선 이야기를 깊게 나눈 적이 없어요." 

'마녀의 법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정려원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다음 작품에 대한 고민을 지금 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는 것 같다. 재미있는 작품을 만나 최선을 다해서 할 생각"이라며 "12월 31일까지는 마이듬으로 살며 놀고 싶은 마음이 가득이다"라고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박효신 열애설 정려원 "결혼? 생각 안해봐, 이상형은"
-2015. 11. 2

정려원과 박효신이 11월 2일 결혼 전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정려원이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결혼 생각을 밝힌 장면이 관심을 끈다.


당시 정려원은 결혼은 언제 하냐는 배우 정겨운의 질문에 "결혼 생각은 안 해봤다"고 오만상을 찌푸렸다. 이어 "지금 서른둘인데 결혼 생각을 안 해본 거냐"는 거듭된 물음에 "그렇게 콕 집어 서른둘이라고 얘기하면"이라며 어금니를 깨물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또 정려원은 "말을 할 때 안 끊기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이건 통한다는 뜻이다"며 "척하는 남자는 싫다. 다 보이는데 있는 척, 잘난 척하는 남자 정말 싫다"고 이상형을 얘기했다.

한편 정려원 박효신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설과 결혼설에 대해 "전부 사실무근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