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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신임 한국당 대표..'朴정부 마지막 총리'
-2019. 2. 27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황교안 대표는 박근혜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낸 보수진영 유력 대권잠룡으로 지목된답니다.

황 대표는 박근혜 정부 당시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등 핵심요직에 있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정국 당시엔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내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영전'은 박근혜 정부의 '부침'과 맞물려 일어났다.


황 대표는 지난 2015년 6월18일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국무총리에 오른다. 그의 임명은 박근혜 당시 대통령에 의해 내정된 안대희 전 대법관과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이 잇따라 낙마해 총리 공백이 장기화 된 끝에 박 전 대통령에 의해 이뤄진 '내부승진'이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2016년 12월 9일부터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 이뤄진 3월10일까지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냈다.

황 대표는 지난 11월2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당시 박 전 대통령이 혼란정국 수습안으로 '거국중립내각 총리'안을 수용하면서 사실상 해임됐지만, 당시 야당 등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돼 총리직을 유지하게 된다. 당시 총리 내정자가 한국당의 직전 비대위를 이끈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다,

황 대표는 총리 당시 업적으로 Δ많은 나라와 FTA 체결 Δ메르스 사태 수습 Δ청년위원회 사업추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업적은 Δ한미동맹 유지 Δ국가 신용등급 상승 등을 꼽았다.

황 대표는 전대 과정에서 법무부장관 시절 성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파괴하는 위헌 정당인 통합진보당 해산'을 내세우기도 했는데, 이 때문에 '3권분립 침해' 논란 등에 휩싸이기도 했다.

전임 정부 마지막 총리로서 여전히 한국당의 최대기반세력으로 여겨지는 전통보수층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이 유력 대권주자로의 부상과 이번 당대표 당선의 핵심배경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탄핵정국에서 상대적으로 중립적 태도를 유지한 탓에 전대과정에서 '배박(배신한 친박)'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친박·탄핵' 프레임 극복과 함께, 자신에 대한 지지층 이탈을 막으며 보수진영내 통합을 이끄는 것이 황 대표가 직면하게 될 최우선 숙제로 꼽힌다.

황 대표는 지난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1981년 사법시험에 합격한다. 당시 경기고 동기로는 이종걸 전 민주당 원내대표와 고(故) 노회찬 전 원내대표 등이 있다.

이 전 원내대표는 황 대표에 대해 "황교안은 학도호국단 단장으로 항상 교련복을 입고 다니는 절도있는 생활을 하던 모범생"이라고 회상한 바 있다. 그가 호국단장을 맡게 된 배경으로 '목소리가 좋아서'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답니다.

그는 사법시험 합격 후 1992년부터 2011년까지 공안 검사로서 검찰내 입지를 굳혔다. 특히 공안수사의 교과서로 불리는 '국가보안법'이라는 책을 내는 등 '미스터 국가보안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Δ1957년 서울 Δ경기고 Δ성균관대 법학과 Δ제23회 사법시험 Δ서울지검·부산지검·수원지검 검사 Δ대구고검·부산고검 검사장 Δ선거방송심의원회 위원장 Δ법무부장관 Δ국무총리 Δ대통령 권한대행 Δ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정부위원장

‘대선 출마’ 황교안 “국힘은 막장, 이재명은 민주주의 위협”
-2025. 5. 10.

무소속으로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국민의힘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날을 세웠다.


한 후보는 10일 기자회견문에서 "중앙선관위에 대통령후보 등록 접수를 마쳤다"며 "그동안 중범죄자 이재명, 그리고 우리들의 표를 도둑질해 간 가짜 국회의원들의 만행을 보면서 우리는 분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불법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는 모습을 보면서 치를 떨며 떨쳐 일어났다"며 "이번 6.3 대통령선거만은 반드시 부정선거를 막아내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내자고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대선 후보 재선출에 나선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소위 보수정당이라고 하는 국민의힘이 참으로 무도한, 너무나 경악스런 짓을 벌였다"며 "당원과 국민이 3차례나 단계적 경선을 통해 선출한, 정당한 대통령 후보를, 어떻게 당원으로부터 선출된 권력도 아닌 비대위라는 임시 조직이 자기들 맘대로 후딱 뒤집어버릴 수가 있단 말인가. 막장도 무슨 이런 막장이 다 있단 말인가"라고 꼬집었다.

또 "한덕수 후보는 분권형 개헌을 하기 위해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고 했다. 무슨 그런 비전이 있는가"라며 "그가 대통령에 출마한다면서 만나는 사람들을 보면 정대철, 이낙연, 손학규, 김종인 등 야당 쪽, 그리고 친중세력인 김무성, 권영세, 권성동 이런 사람들이다. 결국 친중 내각제 개헌으로 권력을 나눠 먹으면서 기득권 세력 끼리끼리 영구집권하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힘당은 정통 보수정당이 아니다. 정당이라기보단 '공천 에이전시'로 보였다"며 "오늘로 국민의힘은 보수정당으로서의 자격을 잃었다. 이번 대선 끝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황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재명 후보의 위험한 인식, 심히 우려스럽다. '최후의 보루의 총구가 우리를 향해 난사하면 고쳐야 한다'는 이 후보의 이 한마디는 단지 부적절한 수준이 아니다"라며 "그것은 헌법을 부정하고 법치를 무너뜨리는 너무 위험한 발상이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위협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후보의 발언을 사법부에 대한 협박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강하게 규정한다"면서 "'사법부가 누구의 편이 돼야 하는가. 권력의 충복인가, 국민의 수호자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사법부를 '총구'로 비유하고, 그 방향이 '자신을 향하면 고쳐야 한다'는 발언은 독재정권에서나 가능한 사고"라며 "법이 권력을 두려워하는 순간, 국가는 무너진다. 법치가 무너진 자리에 정의는 없다. 그 자리에는 오직 폭정과 혼란이 자리할뿐"이라고 일갈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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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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