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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케빈 듀란트 연봉 나이 키 발 프로필 트레이드

출생
1988년 9월 29일, 미국
신체
211cm, 109kg

소속팀
피닉스 선즈 포워드, 35

학력
텍사스 대학교
데뷔
2007년 '시애틀 슈퍼소닉스' 입단

경력
2024.~ 제33회 파리 올림픽 미국 농구 국가대표
수상
2024. 제33회 파리 올림픽 남자 농구 금메달

초대박 트레이드 성사! 케빈 듀란트, 피닉스→휴스턴행...5번째 팀 이적, NBA 판도 뒤흔든다
-2025. 6. 23.

NBA 슈퍼스타 케빈 듀란트가 또다시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이번엔 휴스턴 로케츠입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의 샴스 샤라니아 기자는 6월 23일(한국시간) "피닉스 선즈가 15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케빈 듀란트를 휴스턴 로케츠에 트레이드하는 블록버스터 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샤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선즈는 듀란트를 보내고 제일런 그린, 딜런 브룩스, 올해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 픽, 그리고 5개의 2라운드 픽을 받게 된다. 정식 트레이드는 새 시즌이 시작하는 7월 6일부터 가능하다.

듀란트는 뉴욕에서 열린 패너틱스 페스트 무대에 서 있던 중 트레이드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휴스턴 로케츠의 일원이 되는 것을 기대한다"며 "숨 가쁜 몇 주였지만 이제 정리돼서 홀가분하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988년생인 듀란트는 9월 생일을 맞으면 37세가 된다. 시애틀 슈퍼소닉스(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시작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브루클린 네츠, 피닉스 선즈를 거쳐 이제 다섯 번째 팀인 휴스턴에서 뛰게 됐다.

듀란트는 올 시즌 62경기에서 평균 26.6점 6.0리바운드 4.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SPN 리서치팀에 따르면 최근 3시즌 연속 평균 25점 이상, 야투율 50% 이상, 3점슛 성공률 40% 이상을 동시에 달성하며 NBA 역사상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켈리 이코 기자는 "듀란트의 3단계 공격력은 휴스턴의 실링을 즉시 끌어올릴 것"이라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골든스테이트에 노출됐던 하프코트 공격의 약점을 보완해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듀란트 영입으로 휴스턴의 우승 확률이 급등했다. ESPN BET에서 로키츠의 내년 시즌 우승 배당률은 18대 1에서 +850으로 뛰어올랐다. 이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22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반면 선즈의 우승 배당률은 100대 1에서 300대 1로 급락했다.


이코 기자는 "듀란트는 2025 올스타 알페렌 센군, 떠오르는 투웨이 플레이어 아멘 톰슨, 베테랑 가드 프레드 밴블리트와 함께하게 된다"며 "이메 우도카 감독 하에서 52승을 거둔 팀에 합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듀란트와 우도카 감독은 브루클린 네츠와 미국 대표팀에서 함께한 인연이 있다. 우도카 감독은 지난주 로케츠와 장기 계약을 연장하며 리그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감독 중 한 명이 됐다.

반면 피닉스 선즈 입장에서는 아픈 이별이다. 2023년 2월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미칼 브리지스, 캠 존슨, 4개의 1라운드 픽을 내주고 듀란트를 영입했지만 결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디 애슬레틱의 더그 홀러 기자는 "듀란트와 데빈 부커는 결코 지배적인 듀오가 되지 못했고, 작년 여름 파리 올림픽에서 보여준 팀 USA에서의 케미스트리를 재현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듀란트는 선즈에 몸담은 기간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단 한 번밖에 이기지 못했다. 2023년 1라운드에서 핵심 선수들이 빠진 LA 클리퍼스를 상대로 한 승리가 전부였다. 2024년에는 미네소타에 1라운드에서 스윕당했고, 올 시즌에는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도 실패했습니다.

맷 이시비아 피닉스 구단주는 시즌 종료 후 "터프함과 투지"를 바탕으로 한 조직 개편을 약속했다. 딜런 브룩스 영입이 그 첫 신호탄이다. 브룩스는 올 시즌 3점슛 성공률 39.7%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으며, 강인한 수비수로 정평이 나 있다.

듀란트는 트레이드에 대해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그들(피닉스)이 나를 보내고 싶어했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었다. 나도 원하는 것을 얻었다"며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그들의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이드 협상 과정에서 마이애미 히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토론토 랩터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LA 클리퍼스, 덴버 너게츠 등이 관심을 보였다고 샤라니아 기자는 전했다.

37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최정상급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듀란트가 우승에 목마른 휴스턴에서 마지막 영광을 쟁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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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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