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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사 고향 가족 학력 고등학교 전보

채널A 기자와 함께 강요미수 의혹에 연루된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장)이 법무연수원으로 전보 조치됐답니다. 아울러 법무부는 한 검사장에 대한 직접 감찰도 착수했답니다.

법무부는 25일 강요미수 혐의로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한 검사장에 대해 오는 26일 자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을 냈다. 일선의 수사 지휘 및 직무 수행이 곤란한 점을 고려했다는 게 법무부 측 설명이랍니다. 아울러 법무부는 한 검사장에 대한 직접 감찰도 착수했답니다. 법무부는 한 검사장 건이 검찰의 자체 감찰로는 공정성을 인정받기 어렵다고 보인다고 이유를 설명했답니다. 또 법무부 장관이 감찰을 명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감찰 사건'이라고 밝혔답니다.

이전에 진경준 전 검사장의 경우 이른바 '주식 대박' 의혹이 불거지자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받은 바 있답니다.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도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 법무연수원으로 전보 조치됐답니다.

 

한 검사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로, ‘특수통’으로 분류된답니다. 그는 대검 반부패부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지휘했답니다. 이후 한 검사장은 지난 1월 ‘학살’로 평가받는 검찰 인사 때 대검에서 부산고검으로 좌천성 인사 조치가 됐답니다.

 

그간 일각에서는 윤 총장이 ‘한 검사장 감싸기’를 하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 왔답니다. 추 장관은 전날 열린 제57회 ‘법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 축사에서 “자기 편의적으로 조직을 이끌어가기 위해 법 기술을 벌이고 있어 대단히 유감”이라고 했답니다. 윤 총장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으나 ‘채널A‧검사장 협박성 취재’ 의혹 사건의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결정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풀이된답니다.

 

검찰 내부에서는 지난 1월 인사 때와 마찬가지로 ‘총장 패싱’이 있었다는 얘기도 나온답니다. 검찰청법상 검사의 임명·보직은 법무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결정하는데, 이 경우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도록 한답니다. 한 검찰 간부는 “추 장관이 문책 인사를 한 것”이라며 “측근인 한 검사장 인사를 통해 총장을 압박하려는 의도도 엿보이는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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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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