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간장게장의 정체는 그룹 디원스의 멤버 우진영이었답니다. 2019년 12월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답니다.
이날 첫 번째 2라운드 대결은 간장게장과 가지가 펼쳤답니다. 간장게장은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선곡했고, 가지는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불렀답니다. 간장게장은 잔잔한 음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특히 그의 애절한 창법이 노래의 맛을 더했답니다. 가지는 랩 파트는 물론 물론 고음 역대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답니다. 가지의 여유로운 무대가 돋보였답니다.
승자는 연예인 판정단에 의해 갈렸답니다. 일반인 판정단이 44-44로 동률을 보였기 때문이랍니다. 최종 승자는 가지의 차지였답니다. 가지는 51-48로 단 3표 차이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답니다. 이후 간장게장의 정체가 공개됐답니다. 간장게장은 JTBC '믹스나인'과 엠넷 '쇼미더머니8'에 출연한 이력이 있던 그룹 디원스의 메인 래퍼 우진영이었답니다.
우진영은 "디원스라는 그룹을 알리는 것이 목표이고, 1위 하시는 선배님들이 부러웠던 것 같다. 음악 방송 1위가 목표다"라고 소망을 드러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