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와 김한국이 함께 활동하던 시절을 추억했답니다. 2020년 10월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코미디언 김미화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김미화는 '쓰리랑 부부'에서 호흡을 맞춘 김한국과 만났답니다. 당시 "진짜 부부가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을 정도로 두 사람은 환상의 시너지를 자랑했답니다. 프로그램이 종영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가까운 사이로 지내고 있답니다.
- 김한국 집 위치 동네 어디 사는곳 ==> 강남구
https://tv.naver.com/v/16112482
이날 방송에서 김한국은 "지금 와서 하는 말이지만 말 제일 안 듣는 게 김미화였던 것이다. 나중에 알고보니 너무 바쁜 거였다. 그때 (김미화가) 직장 생활도 같이 하고 집에서는 홀어머니 모시었다. 그리고 여동생도 돌보느라. '끝나고 남아서 아이디어 회의하자'고 하면 도망을 갔던 것이다. 혼내도 자기 집안 사정을 얘기를 안 하더라"고 말했답니다.
김미화는 "어린 마음에 대들고 그랬던 것 같다. 나중에 사과했다. 그땐 어리고 철이 없었던 마음이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