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sound

POST : 카테고리 없음

꼬꼬무 마스칸 지존파 이경숙 사진,김현양 나이 고향 근황 생존자

원래 이름은 지존파가 아니라 '마스칸'이랍니다. 지존파라는 이름은 이들을 검거한 고병천 수사과장이 지어준 이름으로서, '지존파'라는 이름은 이들이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훈련을 할 때 이마에 지존(至尊)이라고 쓰인 두건을 두르고 훈련을 했다는 증언과 아울러서, 두목인 김기환의 별명이 '지존'이었던 것을 바탕으로 고병천 반장이 조직원들과 합의 하에 지은 것이랍니다.

범죄 조직을 뜻하는 XX파라는 이름은 경찰이 관리 편의를 위해 임의로 붙인 것이지 조직 자신이 칭하는 게 아니랍니다. 그런데 당시 언론은 이들이 홍콩 영화를 보고 지은 것으로 보도했고 홍콩 영화를 좋아하던 청소년들이 덩달아 욕을 먹었답니다. 여기에 표창원도 덩달아 자신의 저서인 '한국의 연쇄살인'에 무협영화 같은 대중매체의 안 좋은 영향의 예라고 언급하기도 했답니다.

후술할 비슷한 시기에 박성배 감독의 영화 <해적>도 지존파 사건으로 인한 공연윤리위원회의 폭력물 검열 강화로 전체의 93컷이 잘려 개봉되었답니다. 일반적으로 연쇄 살인자는 단독으로 활동하는 사례가 많으며 두 명 이상이 개입된다고 해도 서로 부부나 연인, 혈연인 경우가 많은 것과 비해서 약간의 인연만 있던 타인들이 오직 살인을 위해서, 그것도 6명이라는 대규모 집단을 조직한 것은 세계적으로 상당히 특수한 사례에 속한답니다.

이들이 준 충격은 가히 엄청났으며 천하의 공영방송 앵커들조차 이들의 범죄를 전하면서 말을 더듬으며 차마 전할 수 없다는 표현을 반복할 정도였답니다. 범죄 내용도 내용이지만 하필 사건이 공개된 시기가 추석 연휴여서 그 충격은 더 컸답니다. 지금이야 치안이 좋아져서 상대적으로 보도가 더 자주 이루어지기에 충격이 오히려 적지만 사건 당시에는 상대적으로 보도가 잘 이루어지지 않던 시기였답니다.

 

세상 어디에서도 듣도보도 못한 유형의 범죄였기에 당시엔 충격이 상당히 컸고, 2020년대 기준으로 봐도 발상 자체가 상당히 엽기적인 범죄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사람들에게 최악의 범죄 및 살인사건을 꼽으라면 종종 거론되는 사건이기도 하답니다.

top

posted at

2020. 10. 22. 23:51


CONTENTS

magic sound
BLOG main image

RSS 2.0Tattertools
공지
아카이브
최근 글 최근 댓글
카테고리 태그 구름사이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