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형편이 조금은 어려웠던 한부모 가정에게 대가 없이 피자를 선물한 피자·치킨 프랜차이즈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피자나라치킨공주’의 구월만수점 점주 사장님의 사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해당 지점에 별점 리뷰로 찬사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2021년 8월 12일 스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7세 딸을 홀로 키우는 A씨는 코로나로 인해서, 안타깝게도 직장을 잃은 뒤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답니다. 어린 딸을 봐줄 사람이 없어 일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답니다. 설상가상으로 딸이 피부병을 앓으면서 큰 지출이 이어졌답니다.
올해에 찾아온 딸의 생일에 ‘뭐 먹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딸은 “케이크나, 피자나, 치킨”을 말했답니다. 그렇지지만 A씨 수중에 있는 돈은 571원뿐이었답니다.
이에 A씨는 몇 차례 주문했던 피자·치킨 가게에 “나이가 7세 딸을 혼자 키우는데 정말로 당장 돈이 없어 부탁드리는 마음입니니다. 8월 20일 기초생활비 받는 날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니다. 정말로 꼭 드릴게요”라고 부탁했답니다. 잠시 후 도착한 피자 상자에는 큼지막한 글씨가 적혀 있었답니다.
한편, 피자와 함께 따뜻한 글귀를 남긴 점주는 나이가 32세인 청년 황진성씨였답니다. 인터뷰에서 황씨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전표에다 정말로 ‘결제 완료’라고 썼던 것이다. 저는 이게 되게 크다고도 생각 안 했었던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해당 점포의 위치 주소 약도를 첨부해 봅니다.
인천 황진성 피자나라 치킨공주 위치 주소 어디 가게이름 상호 식당 전화번호 지도,한부모 아빠 아버지 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