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로 알려진 김용임이 '사랑의 밧줄' 비화를 전했답니다. 2021년 8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트롯계 대표 절친 김용임-한혜진이 아티스트로 출격했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설하윤에게 "한혜진과 김용임의 공부를 많이 했던 것이냐"라고 물었답니다. 설하윤은 "당연히 공부를 많이 해야하는 선배님들이시다. 아까 대기실을 갔던 것인데 두 분 다 계셨는데 혜진 선배님이 ‘살짝 불러라’라고 하셨던 상황이다. 제가 오늘 부르는 노래가 김용임 선배님 노래인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김용임의 '사랑의 밧줄'을 선곡한 설하윤은 "오늘 콘셉트는 구미호다”라고 밝혔답니다. 설하윤은 화려한 무대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답니다. MC 신동엽은 김용임에게 "이 노래로 무려 20여 년의 무명 생활을 청산할 수 있었다는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답니다.
이를 들은 김용임은 "무명 시간이 정말 길었던 것이다. '사랑의 밧줄'라는 노래를 부르게 됐는데, 제 노래가 아니었다. 오은정 선배님께서 '이 노래가 벅차다'라며 저에게 주신 노래다. 생각지도 않게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것이었다. 그동안의 무명생활을 청산한 노래가 됐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