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sound

POST : 카테고리 없음

배구선수 김호철 감독 나이 고향 프로필 연봉

내부분열로 인해서 몸살을 앓던 여자배구 IBK가 감독직에 김호철(나이는 66세) 전 남자배구 국가대표 감독을 선임했답니다. 2021년 12월 8일에 “신임 사령탑으로 김호철 감독을 선임했던 것이다”며 “오는 18일 흥국생명과의 경기부터 김 감독이 팀을 지휘하는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김 감독은 2023-2024 시즌까지 팀을 이끌 예정이랍니다.


지금 아이비케이는 안태영(38) 감독대행 체제 하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답니다. 안 대행은 15일 GS칼텍스전까지만 팀을 이끈답니다. 팀은 최근 주전 세터 조송화(28)가 두 차례 팀을 이탈했으며, 김사니(40) 전 코치도 조송화와 함께 팀을 떠났다가 구단의 설득에 복귀하는 등 내홍을 겪었답니다.

이에 팀은 11월 21일 서남원 전 감독을 경질하고 팀을 이탈했다 복귀한 김사니 전 코치를 감독대행직에 앉혔답니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팀 이탈을 한 당사자가 복귀해 팀을 지휘하는 사태가 벌어진 상황에서, 비난 여론이 발생했답니다. 당시에 주전 세터 조송화가 팀을 이탈하자 코치였던 김 대행이 말리지 않고 자신도 덩달아 팀을 떠났다는 것이 그 이유랍니다.


이후에 김 대행은 구단이 서 전 감독을 경질하자 감독대행을 맡았던 것이며, 한 인터뷰를 통해 서 전 감독이 폭언과 모욕을 퍼부었다는 폭로를 하기도 했답니다. 논란이 발생하자 김 대행은 “신임 감독이 정말로 선정되기 전까지 감독대행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후에는 나는 정말로 코치로 내려올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이미 팬들이 등을 돌린 상황에서 지난달 27일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을 시작으로 다른 6개 구단 감독들이 모두 김 대행과 악수를 거부하기도 했답니다. 김 대행은 결국 지난 2일 감독대행직을 맡은 지 11일 만에 자진 사퇴했답니다. 이후에 팀은 안태영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하고 신임 사령탑 선임에 심혈을 기울였답니다. 결국 팀은 ‘배구계 어른’인 김호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답니다.


참고로 과거 시절 이탈리아리그에서 세터로 활약했던 김호철 감독은 2005년부터 현대감독을 맡아 2005-2006, 2006-2007시즌 V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답니다. 김 감독은 지난 2017년 김호철 감독은 남자 대표팀 전임감독으로 부임했지만, 2019년 프로팀 오케이 감독을 맡으려고 시도하다 발각돼 협회 스포츠 공정위원회로부터 ‘품위 훼손’ 규정 위반으로 3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답니다. 이후 2019년 5월 대표팀 감독직을 내려놨답니다.

top

posted at

2021. 12. 8. 18:01


CONTENTS

magic sound
BLOG main image

RSS 2.0Tattertools
공지
아카이브
최근 글 최근 댓글
카테고리 태그 구름사이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