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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 나이 고향 출생지 생일 생년월일 공연

가수 나훈아(나이는 74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도 콘서트를 연 이유를 직접 밝혔답니다. 나훈아는 지난 12월 10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나훈아 어게인(AGAIN) 테스형’ 부산 콘서트에서 “공연을 한다니까 ‘나훈아 돈 떨어졌나’ 등 안 좋은 반응이 있던 걸 아는 상황이다”면서 말문을 열었답니다.


나훈아는 이어 “코로나19 이후 공연 관계자들이 많이 힘든 것이다. 당사자와 식구까지 하면 몇십만 명이 되는데 ‘형님 너무 힘들다’고 하던 것이다. 내가 힘은 없고. 조심해서 공연을 잘 여는 것밖에 해줄 게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내가 이걸 잘 해내면 다른 사람들도 조심해서 잘 하지 않겠나”라고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정말로 공연을 연 이유를 밝혔답니다.


나훈아는 관객들에게도 방역을 강조했답니다. 그는 “오늘은 입 열면 침 튀니까 입은 다물고 ‘음’으로 대신을 하자”고 당부했답니다. 이어 그는 “부산 동구 초량2동 452번지 7통 3반이 정말로 내 고향”이라며 “주변에서 ‘너무 위험하니까 가지 말라’는 말을 들었을 것으로 본다다. 죽음을 무릅쓰고 오신 분들인데 우리가 조심하겠다. 다 내려놓고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2달 전 대구에서 많은 분 모시고 했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이다”고 언급했답니다.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은 당초 지난 7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기됐다 이번에 열리게 됐답니다. 해당 공연은 정규 공연장 아닌 벡스코에서 관객 500명 이상을 모으는 공연인 만큼 나훈아 측이 관할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 및 해운대구의 사전 승인을 받으면서 극적으로 성사됐습니다. 10일부터 사흘간 하루에 두 번씩 진행되는 공연에는 1회 공연당 4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예정으로 총 2만4000명이 관람할 것으로 전망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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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2.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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