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이 전체 365일이 와이프 데이라고 밝혔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가수 육중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던 것입니다. 해당 방송에서 김숙은 "육중완 씨의 이야기를 빌어보면 '우리 아내는 365일 와이프 데이인 것이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답니다.
육중완은 "개인적인 생각인데 정말로 자고 일어나서 눈을 뜨면 아이를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일을 가기 전까지 육아를 하고 와이프를 쉬게 한다"라고 밝혔답니다. 아울러 그는 "육아를 시작하고 한 3년간 사적 약속을 완전히 차단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그는 "와이프가 마흔에 아이를 낳았던 것이다. 처음에 힘들다 힘들다 하는 게 나보고 아이를 봐달라고 일부러 그러는 줄 알았던 상황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진짜 힘든 거였던 것이다"라고 몸소 느낀 아내의 출산 후유증에 대해 말했답니다.
이에 대해서 이지혜는 "내가 이번에 둘째를 가졌잖냐. 첫째랑 또 다르다. 진짜 힘든 것이다"라고 육중완 아내의 고충에 적극 공감했답니다. 육중완은 "그때부터 육아를 정말로 제대로 해야겠다 라는 생각에 술 약속도 안 하고 육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혀 아내들의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