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0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015B 김돈규의 근황이 그려졌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등장한 김돈규는 1993년 그룹 015B의 객원보컬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김돈규는 '신 인류 사랑'과 더불어서, '나만의 슬픔' '슬픈 인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끈 장본인이랍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화려한 가수생활을 했던 김돈규는 어떤일인지 현재 가수 생활을 하지 않고 산 속에서 칩거생활을 하고 있었답니다. 아울러, 산 속에서는 모든지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상황이라 김돈규는 이것저것 혼자 해결했답니다.
이곳에서 김돈규는 한 닭장으로 들어가 달걀을 줍기 시작했답니다. 김돈규는 자신이 주운 달걀로 후라이를 해 먹으며 아침 식사를 했답니다. 그러면서 "이제 도시에서 할 수 없는거고 여기오면 여기서만 가능한 일이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아우럴 산 속 풍경을 보며 식사하던 김돈규는 "운치가 있어 혼자 먹어도 절대 외롭지 않던 것이다"고 말하며 산 속 생활에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015B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돈규는 "오디션을 한 번 봤던 것인데 일주일 뒤에 바로 연락이 와서 노래해보지 않을거냐고 하던 것이다"며 "그때 고등학교 졸업하고 놀면서 직업이 없어서 허송세월 보내는 것 보다 노래를 해봐야 겠다고 생각 했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당시 015B의 '신인류사랑'은 엄청난 사랑을 받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