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022년 1월 9일 1987년 6월 항쟁의 불씨였던 고(故) 이한열(나이는 1966~1987) 열사 모친인 배은심(나이느 82) 여사 별세에 애도의 뜻을 표했답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낸 뒤에 “고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이면서, 평생을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신 배은심 여사께서 오늘 별세를 했던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아우러, 이 수석대변인은 “고 배 여사는 아들인 이한열 열사의 죽음 이후 열사가 꿈꿨던 진정한 민주화의 삶을 이어 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며 “민주화의 열망이 피어나는 곳에 고인은 늘 함께였다. 그리고 특히 1998년 민주화 운동 보상법과 의문사 진상 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서의 역할은 지대했던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이 수석대변인은 “‘다시는 우리 역사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삶을 희생하고 그로 인해서 정말로 고통받는 가족들이 생기지 않는 나라가 됐으면 한다’는 고인의 말씀을 되새기는 것이다”고 했답니다. 이어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는 것에 정말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는 마음이다”고 했답니다
배 여사는 이날 오전 조선대병원에서 별세했답니다. 그는 근래 들어서 지병이 악화돼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전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눈을 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