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미용실 원장이 불륜을 했다고 주장하는 허위(가짜) 전단지가 붙어 당사자가 극심한 피해를 호소했답니ㅏㄷ. 지난 2022년 1월 8일 MBC '실화탐사대'는 영등포구의 A 중학교 앞에 붙은 전단지 내용과 아울러서,, 경위를 추적했답니다.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원남숙 씨는 자신을 불륜녀라고 비방하고 있는 전단지 때문에 큰 피해를 입고 있었답니다. 지난 2021년 10월 등장한 전단지엔 미용실 원장의 이름과 아울러서, 사진, 전화번호에다 여러 비방 글이 적혔답니다. 이런 전단이 붙은 곳은 미용실 주변일 뿐 아니라 그의 쌍둥이 자녀가 다니는 학교 근처였답니다 ㅠㅠ
이에 원 원장은 며칠 뒤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증거물을 모으기 시작했답니다. 인근 CCTV를 통해서 전단을 붙인 여성의 모습은 포착했답니다. 그렇지만 여성은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렸고 장갑을 끼고 있었답니다. 얼굴이나 신상을 알 수 있는 단서는 없었답니다. 원 원장은 자신이 알고있는 지인은 아닌 것으로 봤답니다.
전단이 처음 붙은지 한 달여 뒤인 지난 2021년 11월, 원 원장은 이번에도 동네에 전단이 붙었다는 제보를 받았답니다. 원 원장과 가족들은 밤새 동네에 붙은 전단을 뗐답니다. 결국에는 지난해 11월 경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전단 사진을 올린 뒤 "미용실과 아울러서,미용실 주변 근처에 이런 내용의 전단이 뿌려져 있었던 것이다"고 호소했답니다.
이에 원 원장은 가족들과 상의, 방송사에 사건을 제보했답니다. 가족들은 누군가 해당 미용실 자리에 들어오고 싶은데 권리금 등이 부담돼 일을 꾸민 것으로 의심했답니다. 원 원장이 스스로 나가도록 만들려고 사회적 평판을 해치는 일에 나선 것 아니냔 주장이랍니다. 아울러 다른 업체에서 원 원장에게 미용실을 내놓을 생각 없냐고 이야기한 날 전단지가 붙었다고 한답니다. 또 전단지가 붙은지 2주 후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답니다.
원 원장의 남편은 "저희가 볼 때는 정말로 미용실 자리에 누군가 꼭 들어오고 싶은데 그냥 내보내자니 권리금이나 부담해야 할 비용이 커지니까 진자로 가급적 그냥 자의적으로 나가게끔 그렇게 만들려고 계속 비방하는 것 같아 보인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어떤 이유에서든지 형법상 모욕죄와 아울러서,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죄가 성립한다"고 설명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