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그룹으로 유명한 2AM이 남다른 입담으로 '정오의 희망곡'을 꽉 채웠답니다. 지난 2021년 11월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7년 만에 완전체 컴백한 2AM 임슬옹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신보 앨범 정보에서도 가을, 겨울을 책임지는 발라드곡이라는 설명이 있었던 것이다. 7년 만인데 나오자마자 음원 차트 1위를 했다. 전곡 차트인 했고 요즘 차트인하기 정말 어려운데"라고 놀라워했답니다.
이에 멤버들은 "차트인하지 못할까 봐 정말 떨렸던 마음이다"고 털어놓았고, 조권은 "요즘 차트 보는 것도 어렵던 것이다 멤버들한테 이거 어떻게 보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답니다. 김신영은 "저도 음원 안 냈으면 죽어도 모르는 문제였던 것이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어서 조권이 출연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관련 토크가 이어졌답니다. 조권은 "올해 가장 많은 연락을 받았을 때가 정말로 '스우파' 나왔을 때, 2AM으로 컴백할 때였다. 제가 최근에 오래된 한정식집에 갔는데 거기서 할머님이 '스우파'를 보셨다고 하셨다. 많은 분들이 보는구나 느꼈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정진운은 "요즘 '스우파' 보면서 춤선 트렌드가 무엇인지 연구했다. '스맨파' 하시면 연락을 진짜로 달라"고 전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