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sound

POST : 카테고리 없음

이창민 축구선수

제주 유나이티드, 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있는데 바로 이창민(28)이랍니다. 이창민의 제주의 간판이랍니다. 지난 2016년 입단해 벌써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했답니다. 뛴 기간도, 존재감도 절대적이랍니다.

이창민은 지난 2021년 말 김천 상무에 지원했지만 탈락했답니다. 올해에는 제주에 없을 것처럼 보였지만 군 복무를 미루고 1년 더 뛰기로 했답니다. 이창민에게는 비보였지만 제주에겐 희소식이었답니다. 1월 11일 제주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이창민은 “처음에 탈락 소식을 들었을 땐 힘든 마음이다 그래도 빨리 털어내는 편이라 지금은 괜찮다. 늘 다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원래 강등 후에도 주변에서 군대에 가라는 이야기를 했지만 무책임하게 떠나고 싶지 않아 남았던 것이다. 그런데 1년씩 계속 연장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제주에서는 제가 남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해주신다면 감사할 일인 것이다. 지난 2022년에도 제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나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에는 선물로 드리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새해 목표를 밝혔답니다.

한편 제주는 2022년 전북 현대, 울산 현대와 경쟁하기 위해 스쿼드를 강화하고 있답니다. 특히 윤빛가람, 최영준이 합류한 중원은 K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 이창민은 윤빛가람과 과거 제주에서, 최영준과는 경남FC에서 함께한 경험이 있답니다.

그는 “가람이형이 ‘네가 정말로 있으면 가고 없으면 안 간다’라고 말해서 ‘오면 남겠다’라고 했다. 그랬더니 진짜 오더라”라며 웃었답니다. 이어 “두 선수를 모두 잘 안다. 성향을 잘 알아서 기대가 된다.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 마음이다. 간혹 잘 안 될 때에는 싸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것 또한 재미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세 선수의 조합에 기대감을 드러냈답니다

top

posted at

2022. 1. 15. 18:26


CONTENTS

magic sound
BLOG main image

RSS 2.0Tattertools
공지
아카이브
최근 글 최근 댓글
카테고리 태그 구름사이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