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가 전역을 한 지 1달 된 육성재를 놀렸답니다. 2021년 12월 19일 경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200회 특집을 맞이해 첫 촬영을 했던 의미 있는 장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특히 나도 일일제자로는 지난해 군 입대로 인해 '집사부일체'를 졸업했던 육성재가 참여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200회를 맞아 케이크를 준비해 축하했고,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멤버와 제작진이 이 현장이 제일 재밌었으면 정말로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답니다. 그리고 제작진은 특별 일일제자가 있음을 이야기했고, 이승기는 "내가 정말로 이 녀석을..."이라면서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승기는 "제가 '집사부일체'를 군대를 전역하자마자 거의 바로 찍었던 것이다. 그 때 육성재가 엄청 놀리면서 완전 아저씨 취급을 했던 상황이다. 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온건데, 엄청 섭섭했다"면서 "회초리를 정말로 준비해달라"고 말하며 육성재를 기다렸답니다.
아울러 긴장한 육성재는 형들 앞에 나타났고, 형들은 육성재를 뜨거운 포옹으로 맞이했답니다. 이승기는 육성재를 보면서 "얼굴이 똑같다. 연예인 티를 내려고 귀도 뚫었던 것이네"라고 말하며 웃었답니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육성재에게 "그 때 나한테 군대 얘기 그만하라고 했던 것이잖아. 내 마음 알겠어?"라고 물었고, 육성재는 "그 때는 승기 형이 되게 과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느낌이 뭔지 정말로 알겠다. 군부심을 느낄만한 상황들이 있었던 것이다"면서 이승기의 마음을 공감하면서 계속 군대얘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