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특수전전단(일명 UDT/SEAL) 출신 이근 예비역 대위가 2022년 3월 6일 러시아와 전쟁을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출국했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답니다. 이 전 대위는 웹예능 ‘가짜사나이’에 출연한 뒤에, 인기를 끌었고 구독자가 무려 70만이 넘은 유튜브 채널 락실(ROKSEAL)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이근 전 대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에 밝혔답니다. 이 전 대위는 글과 함께 한국 공항에서 출국하는 사진도 공개했답니다.
구체적인 현재 위치와 더불어서, 출국 경로를 공개하지는 않았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는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돼 있어 허가 없이 들어갈 경우 여권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답니다.
한편, 지난 2월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해외에 의용군 참여를 호소했답니다. 미국과 아우러서, 캐나다 등에서 의용군 지원이 잇따랐답니다.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게 되면 이미 우크라이나로 떠난 영국 공수부대 출신 전직 군인은 150명이 넘는답니다.
아울러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따르게 되면 한국에서도 한국인 수십명이 대사관에 의용군 지원 의사를 밝혔답니다. 그렇지만 여행금지인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된 우크라이나에 정부의 허가없이 정말로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