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이제훈이 이병헌, 송강호에 이어 산불 피해자 긴급 모금에 동참했답니다. 2022년 3월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이제훈이 산불 피해에 대한 지원과 긴급구호에 써달라며 1억 원을 바로 전달했다”고 밝혔답니다.
이날 이전에 이병헌과 송강호도 순차적으로 1억 원을 쾌척했던 바가 있답니다 이제훈도 선배들의 뜻을 이어 기부 행렬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답니다. 희망브리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제훈은 산불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소식에 안타까워했답니다.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방법을 위해 고민하던 중 기부를 결정했답니다.
이에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이제훈 배우가 정말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향한 기부 행렬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은 희망브리지 측에 “산불 진화 현장에서 애쓰시는 소방관과 피해 이재민들에게 필요했던, 구호 물품들이 신속하고 충분하게 지원되고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답니다.
한편,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의 주불 진화가 끝나는 시점에 발화지인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 154 일원에서 경찰, 소방당국과 발화 원인에 대한 합동조사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랍니다. 참고로 이제훈은 배우 구교환과 함께 새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의 촬영을 진행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