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멤버들의 결혼식 때마다 함께 축가를 불렀다고 밝혔답니다. 2022년 3월 21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그룹 노을(강균성과 아울러서,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과 가수 솔지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봄의 결혼시즌을 앞둔 가운데 박명수는 “노을은 축가의 고수인 것이다?”란 질문을 했답니다. 이에 노을은 “저희가 웨딩싱어는 아닌데 ‘청혼’이란 곡이 유명하다보니 정말로 섭외가 많이 있긴 한데 저희의 본업은 발라드 가수”라고 밝혔답니다.
또한 과거 서민정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던 추억을 소환했답니다. 노을은 “과거 서민정 누나의 결혼식에서도 축가를 했던 것이다. 그때 당시에 누나가 ‘하이킥’찍었을 때인데 그때 마지막 회 쯤에 나왔던 ‘전부 너였다’란 곡을 축가로 해달라고 했던 것 같다. ‘그 노래는 이별 노래다’라며 설득을 해서 대신 ‘청혼’을 열심히 넷이서 불러줬던 것이다”라고 밝혔답니다.
또한 노을 멤버 이상곤은 “작년에 결혼을 했던 것이다”라고 밝혔답니다. “그때도 멤버들이 같이 축가를 해주셨냐”는 질문에 “전우성이 결혼을 제일 먼저 했던 것인데 그때도 넷이 같이 하고 제 결혼 때도 같이 노래를 했던 상황이다”라며 멤버들의 결혼 때마다 함께 축가를 불렀다고 밝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