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에 커다란 잠자리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한 소경주는 옹골진 주먹과 범상치 않은 기세로 고택일을 단숨에 제압한답니다. 무심하게 자신을 도발하는 택일을 향해 주먹을 꽂아놓곤 고고하게 사라집니다. 신인 배우 최성은의 영화 '시동' 속 첫 등장신이랍니다. 최성은은 1996년생으로서 키는 162랍니다.
최성은 소속사 인스타그램 주소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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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등장으로 대중에 존재감을 증명한 최성은은 가출소녀 소경주 역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쳤답니다. 드라마 중 연신 반항적인 눈빛을 쏘아대던 그녀의 실제 모습은 걸크러쉬보단 청순한 느낌이 강했답니다.
최근 서울 중구 디지털타임스 본사에서 만난 최성은은 흥행 중인 '시동'에 대해 "영화가 잘 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350만 관객을 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