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철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인, 가장 '김현철스러운' 앨범으로 돌아왔답니다. 2019년 11월 경에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김현철의 정규 10집 앨범 '돛'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열렸답니다.
11월 17일 발매된 '돛'은 김현철이 13년 만에 선보인 정규 앨범이랍니다. 김현철은 이번 음반 발표에 앞서 지난 5월 정규 앨범 선공개 형식으로 미니 앨범 '10th - preview(프리뷰)'를 발매했답니다.
한편 11번 트랙 '혼자 두지 마요'는 김현철이 아내 이경은과 함께 가사를 쓰고, 홀로 작곡과 편곡한 곡이랍니다. 김현철은 "작사에 이경은이라고 돼 있는데 그분은 나랑 같이 사는 사람인 상황이다. '혼자 두지 마요'는 내가 썼던 것이다. 나이가 드니까 혼자 될까 봐 두려움에 떨게 되더라. 제발 혼자 두지 말라는 얘기"라며 웃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