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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109억' 건물주 됐다…홍대 인근 5층 빌딩 매입
- 2023. 10. 23

코미디언 양세형(38)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인근 빌딩을 매입했다.

23일 한 언론이 발급한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양세형은 홍대 인근 빌딩을 109억원에 매입했다. 등기기록상 지난 7월 계약해 지난달 19일 잔금 납부 후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답니다.

양세형이 매입한 건물은 홍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약 600m 거리에 있는 1993년 준공된 지하1층~지상5층의 근린생활시설이다. 대지면적 444.6㎡(약 134.49평)에 건폐율 41.7%, 용적율 187.7%다. 양세형은 해당 건물을 3.3㎡(1평)당 8104만원에 매입한 셈이다.

현재 해당 건물 1층을 제외한 2~5층에는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홍대 3호점이 임차한 상태다. 임대 시장이 어려운 시기에 대형 공유 오피스 업체가 임차한 것을 강점으로 보고 매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답니다.

양세형은 2003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코미디언으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 중이랍니다.

'구해줘! 홈즈' 양세형 "양세찬과 사춘기 無, 엄마가 싹을 잘라
- 2023. 9. 15

구해줘! 홈즈'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사춘기를 회상했답니다.

14일 밤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장동민, 배우 임형준과 김주령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의뢰인의 사춘기 사남매도 의뢰 영상에 등장했다. 이를 본 MC 김숙은 "저때(사춘기)는 같이 찍어준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출연진들의 사춘기 토크가 시작됐다. 양세형은 "집마다 달라지는 거 같은데 저랑 양세찬은 사춘기를 겪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은 "사춘기가 올 때 엄마가 싹을 잘랐다"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양세형은 "잘못된 건 확실하게 혼내셨다. 혼내시는 방법은 방송 불가"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양세형은 "칭찬을 할 땐 누구보다, 그 어떤 부모님보다 칭찬을 많이 하셨다"며 "조금 잘한 것도 전 세계에서 나랑 세찬이만 한 것처럼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MC 장동민은 "그러니까 이렇게 계산도 잘했나 봐"라고 농담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