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은 12월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번에도 수학 경시 대회에서 최우수를 받았어요. 이전에는 학원 땡땡이도 많이 치더니 이번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학원도 가고 넘 기특해요.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말이죠"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상장과 메달을 받아온 아들에게 볼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 이지현의 눈에선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꿀이 뚝뚝 흐른다. 이지현은 "1월엔 최우수만 모여서 치르는 본선도 나간답니다"라고 깨알 자랑하며 "자랑자랑 엄마는 푼수니까요"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1983년생 만 39세 이지현은 과거 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두 번의 이혼 끝에 현재 두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 JTBC '내가 키운다',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ADHD를 앓는 아들 우경이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답니다.
이지현 딸, 그 엄마의 그 딸 아니랄까봐..아이돌 미모x재능만렙! - 2024. 1. 21
가수 겸 방송인인 이지현이 방송에서 공개한 바 있는 딸과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이지현이 개인 계정을 통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딸과 함께 댄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 이지현은 "이게 y2k머리라며 알려주는 꿀 딸 알려줘서 고마워 엄만 그 시대를 살았단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실제 그 시절, 가요계를 휩쓸며 사랑받았던 그이기에 이러한 멘트가 공감이 된다는 반응도 보였다. 그러면서 녹슬지 않은 춤실력도 뽐낸 이지현. 그런 이지현 못지 않은 춤실력으로 엄마의 끼와 재능을 물려받은 큰딸의 모습도 눈기릉ㄹ 끌었다. 미모까지 아이돌 출신 엄마를 속 빼닮아가는 모습이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1998년 한일 합작 걸그룹 써클로 가요계 데뷔했다. 해체 후 쥬얼리 원년 멤버로 활동, 이지현은 지난 2001년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이름을 알렸으며 2006년 그룹을 탈퇴했습니다.
이후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등에 출연, 현재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출연과 더불어 지난 8월 4일 첫 번째 싱글 앨범 '게리롱 푸리롱'을 발매하며 약 18년만의 가수 활동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