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73년 11월 3일
서울
소속
법무법인 리 대표변호사
학력사항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과정 수료
연세대학교 법학 학사
경력
법무법인 리 대표변호사
이인철 변호사, "임산부 폭행=가중처벌" 분노 조절 장애 남편에 각서 받아
- 2024. 1. 31
31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4'에서는 이인철 변호사가 고딩아빠에게 각서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고딩엄마 전나연은 아버지의 폭력에 벗어나 문남주를 만났지만 분노 조절 장애인 문남주는 전나연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전나연은 문남주와 헤어졌지만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고 문남주를 다시 만나 결국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진서연은 "온전하게 판단할 능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상태에선 저런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안타까워하며 "헤어졌는데 임신을 했다는 이유로 또 다시 들어간다는 게 너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날 고딩엄마 전나연은 남편 문남주의 손을 꼭 잡고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혼자 나올 줄 알았는데 둘이 나와서 놀랐고 손을 잡고 나와서 더 놀랐다"라고 말했다. 전나연은 "오빠가 나를 때리고 바로 사과했다. 안 그러겠다고 싹싹 비는 모습을 보니까 그걸 보고 용서했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에 이인철 변호사는 "임산부 폭행은 피해자가 두 명이라 가중처벌이다"라고 말했다. 전나연은 "오빠의 폭력성이 나아지진 않았다. 남편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려고 한다"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