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목포서 올라와 위축…서울은 버스 줄 길어서 신기해" 웃음
- 2024. 3. 9
박지현이 상경 후 느낀 점을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출연한 가운데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목포에서 계속 살았다. 가수의 꿈을 갖고 상경하게 됐다"라며 "처음에는 많이 위축됐다, 서울 오니까 높은 건물에 사람도 너무 많으니까"라고 털어놨다.
특히 "신기했던 건 사람들이 버스 타려고 줄을 저렇게 길게 서는구나 싶더라. 놀이공원 온 줄 알았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혀 웃음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