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 고백' 박영규가 밝힌, 子죽음→♥25세 연하와 네번째 재혼
- 2024. 3. 11
4인용 식탁’에서 배우 박영규가 약 14년 만에 예능에 출연, 러브스토리부터 아들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크쇼-4인용 식탁’에서 배우 박영규의 스토리가 전해졌습니다.
이날 무려 14년 만에 방송 출연한 배우 박영규가 그려졌다. 그는 40년차 배우로 올해 70세. 박영규는 1973년 대학로 소극장 무대로 데뷔, 연극 배우로 활동 중 1986년 MBC 특채 탤런트에 선발돼 브라운관에 진출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그는 1998년 인생 작품이라 할만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 사위'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그렇게 시트콤 인연이 있는 절친들과 박영규는 이번에 만난 장소에 대해 “지금의 아내를 처음 만난 장소다 결혼을 기념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장소, 나에게 의미있는 장소다”고 했다. 앞서 2019년 네번째 재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아내는 무려 25세 연하로 78년생. 박영규는 지난 2019년 12월 25일, 가까운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