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드라마 ‘7인의 부활’ 이준, 이유비,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이 출연했습니다.
문세윤은 이유비에게 “여동생 이다인 결혼식 민폐하객룩 논란이 있었다. 사진을 준비했다”며 이다인과 이승기 결혼식에 참석한 이유비 사진을 공개했다. 이유비는 핑크 의상을 입어 시선을 강탈했답니다.
이에 이유비는 “이거 진짜 이야기하고 싶었다. 동생이 제 옷을 직접 사주고 싶다고 해서 저는 ‘너 알아서 사줘, 입히고 싶은 것 사줘’ 하고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사진이 왔던 것이다. 이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이걸로 샀다고. 사이즈 안 맞으면 교환하라고 해서 고맙다고 했다”며 동생이 직접 골라서 선물한 옷이라 해명했습니다.
이유비는 “저 사진이 떴는데 동생을 먹이려고 했다고 해서 놀랐다. 이게 무슨 소리지? 핑크색이라고 말이 많았다. 동생이 원한 게 신랑 측은 하늘색, 신부 측은 핑크로 맞추길 원했다. 저 옷을 골라주고 기사가 나서 동생에게 말했다. 내 결혼식 때 너 이브닝드레스 입힐 거라고”라며 동생에게 복수도 예고했던 것입니다.
'이유비·이다인 엄마' 견미리, 최근 근황.. 긴 생머리도 거뜬히 소화시키는 미모 -2022. 3. 19.
배우 견미리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견미리는 "24살에 결혼했다. 더 버텼다면 조금은 더 좋은 위치의 배우가 될 수도 있었지 않을까 한다"라며 "그때는 20개 이상의 CF도 찍었다고 말했답니다.
1984년 MBC 공채 17기로 데뷔한 그녀는 올해로 39년 차 배우다. 데뷔 초 20개 이상의 CF를 찍은 'CF퀸'이었던 견미리는 "당시 365일 중 360일을 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바쁘게 일할 수 있었던 비결로 "집 전화를 가장 잘 받는 것"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하루 종일 전화기 옆에 앉아 일하러 오라는 전화에 모두 달려 나갔다며 "연기의 '연'자도 몰랐지만, 쉬지 않고 일을 하면서 제대로 된 연기를 배웠다"고 전해 감탄을 일으켰답니다.
견미리는 "뒤돌아볼 시간 없이 1년이 가고 나서 일이 끊겼다. 그 불안감이 너무 커서 그쯤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가치관이 맞지 않는 사람과 함께 사는 것이 힘들었다. 그래서 4년 만인 28살에 이혼했다"고 했다.
딸이자 배우 이유비와 이다인에 대해선 "일하면서 아이들을 키우느라 엄마로서 놓친 것도 많다"라며 "아이들이 (배우가 아닌) 다른 길을 가기를 원했다. 이 일은 힘드니까 다른 일을 했으면 했던 것이다"고 밝혔습니다.